이날 모임에서 기술전문위원들은 곤충산업의 대 국민 홍보차원에서 곤충 학습체험과 교육장의 운영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와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6차산업사업자 인증제' 그리고 한국농어촌공사 '마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의견을 모으고 향후 곤충산학연협력단을 중심으로 이들 정책을 곤충농가에 적극 알리기로 했다.
김일석 교수(미래동물성자원연구소장)는 "곤충자원을 연계한 창의적인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 그리고 매력있고 색깔있는 콘텐츠에 기반한 곤충학습체험과 교육장 모델 개발과 그 보급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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