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김용하 본부장은 "이번 소프트웨어는 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교육용 측량업무시스템(랜디고)으로 경남과기대와 산학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적과 공간정보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토목공학과 이석배 학과장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많은 학생들이 소프트웨어를 미리 교육받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향후 관련 분야 취업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증 소프트웨어는 20본으로 총 1억 3000만 원에 해당한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는 도내 4개 대학과 2개 고등학교에 소프트웨어를 기증하고 있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