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특별한 청년의 삶을 위한 특강’이 펼쳐진다!

부산서 ‘특별한 청년의 삶을 위한 특강’이 펼쳐진다!

청년들의 ‘삶’을 주제로 경험과 가치 전달 

기사승인 2020-07-22 14:08:04

[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부산에서 ‘특별한 청년의 삶을 위한 특강’이 펼쳐진다.

부산시는 특별한 청삶특강의 ‘오프닝 특강’을 오는 25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별한 청삶특강’은 청년이 ‘청년대상 강연 사업’을 직접 제안해 선정된 올해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청년들의 ‘삶’을 주제로 청년들에게 경험과 가치를 전해주는 특강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오프닝 특강은 ‘서른, 결혼대신 야반도주’의 저자인 김멋지, 위선임 작가를 초청해 ‘정해진 대로 살지 않아도 충분히 즐거운 매일’을 주제로 새로운 시도와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S듀오’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청년이면서 ‘몽땅몰타’ 저자인 장수빈 작가가 사회자로 참여한다. 부산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4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 2020 특별한 청삶특강 사업 ‘오프닝 특강’ 홍보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오프닝 특강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사회 저명인사와 전문강사 등 청년들의 삶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서 총 12회의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특별한 청삶특강 사업을 통해 부산 청년들이 삶과 진로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고 인생 멘토를 만나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만나고 싶고, 듣고 싶은 특강의 기회를 많이 마련할 예정이니 부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ysy051@kukinews.com
윤요섭 기자
ysy051@kukinews.com
윤요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