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올해부터 가정에 ‘북스타트 책 꾸러미’ 지원

기장군, 올해부터 가정에 ‘북스타트 책 꾸러미’ 지원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기사승인 2020-07-29 12:29:35
[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기장군은 올해 5월부터 기장군 내 영유아 가정에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기장군은 북스타트 운동 취지에 공감해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게 됐다.

책 꾸러미는 영유아용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방, 부모교육 가이드북으로 구성되어, 출산 전부터 생후 18개월의 기장군 거주 영유아에게 제공된다. 기장군 5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아기수첩,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 지참해 방문 수령할 수 있다.    

기장군 도서관과 관계자는 “특히 9월 독서의 달에 신청하면 무료로 택배를 통해 받을 수 있다”며 “코로나19 및 영유아 육아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부모님들을 위해 무료 택배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ysy051@kukinews.com
윤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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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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