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철 영농현장교육은 읍·면·동 수요조사를 거쳐 자율적으로 실시됐으며 식량, 원예, 농업시책 3개 과정, 2개 반으로 구성돼 마을 순회교육을 통해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현장 당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작물 생육단계에 적합한 핵심기술 교육, 자연재해에 대비한 농업인의 행동요령 등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유입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지도 사업과 연계한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로 찾아가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며 "실질적으로 영농현장에 필요한 교육을 계속 추진하여 농가 소득향상과 사천시의 농업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