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도로의 폭이 약 4m로 협소해 농기계와 차량교행 등이 어려워 보행자와 운전자가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길이 843m, 폭 8m의 2차선 도로 확․포장을 위해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8년 4월 공사 착공하고 2020년 7월 말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를 확․포장해 개통함으로서 지역주민과 이용자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기능 향상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물류 수송의 원활한 흐름으로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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