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BNK경남은행이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에 대한 고객 성원과 NC다이노스의 호성적에 힘입어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의한도와 판매기간을 늘렸다.
BNK경남은행은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 한도와 판매기간을 증액ㆍ연장했다.
지난 5월 4일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판매 95일만인 지난 8월 6일 3000억원의 한도가 모두 소진돼 판매가 조기 종료됐다.
BNK경남은행은 지역민들의 식지 않는 관심과 판매 요청, NC다이노스의 선전을 반영해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 한도를 2000억원 증액하고 판매 기간을 9월 30일까지 연장했다.
마케팅추진부 정윤만 부장은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NC다이노스가 2020 프로야구 시즌 개막부터 줄곧 상위권을 유지해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NC다이노스 리그 우승을 기원해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 한도와 판매기간을 늘렸다"고 말했다.
NC다이노스의 시즌 성적에 따라 각종 우대금리가 지급되는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코로나 극복의 의미로 가입고객 모두에게 우대금리 0.10%p를 제공하며 NC다이노스 정규시즌 우승, 한국시리즈 우승,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에 따라 각각 0.10%p 우대금리가 가입 고객 전원에게 제공된다.
여기에 NC다이노스 선수가 홈런 개인 순위 3위 이내 또는 투수 다승 개인 순위 3위 이내에 들면 가입 고객(계좌) 가운데 각각 500계좌를 추첨해 0.20%p 우대금리를 또 준다.
1년제인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0.75%에 우대금리 최대 0.80%p를 적용 받을 경우 최고 연 1.55% 금리(세전)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 최고 3억원 이하다.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을 비롯해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한편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과 함께 지난 5월 출시된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은 판매 한도 제한 없이 오는 8월말까지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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