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30일 낮 12시 41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4층 복합상가건물 4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택 내부 50㎡ 가량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집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주변을 지나던 시민이 건물 4층에서 연기와 불꽃이 나오는 것으로 목격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주인이 외출한 사이 집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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