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지난 31일 사물인터넷(IoT)과 로봇운영자과정의 신규인력 양성교육 제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물인터넷(IoT)과 로봇운영자과정은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창원시, 김해시와 함께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창신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가 교육을 맡아 지난 7월 20일부터 6주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하루 6시간 총 180시간 동안 SW기초, IoT기본, 로봇프로그래밍, 취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교육에 참가해 IoT기본 및 로봇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이 분야로 취업할 수 있는 좋은 터닝 포인트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학과장 이영동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교육생들이 IoT 및 로봇 실습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스마트산단 기업 맞춤형 IoT 전문가를 양성하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타산업과 융합을 통한 융합인력을 양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기 교육생 수료에 이어 2기 사물인터넷(IoT)과 로봇운영자과정 신규인력 양성교육은 9월 1일부터 6주간 교육을 시작한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