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경남본부, 거창군 수해지역 구호물품 지원

중기중앙회 경남본부, 거창군 수해지역 구호물품 지원

기사승인 2020-09-01 17:34:22

[거창=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창군의 수재민을 돕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긴급 재난구호물품을 거창군에 전달했다.

구호품목은 컵라면, 마스크 등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구호물품은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수단의 일환으로 지역 슈퍼마켓협동조합을 통해 구입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중소기업중앙회 이한욱 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재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빠른 복구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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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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