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2020창원조각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BNK경남은행이 메인 후원사로 나선다.
이번 후원 체결은 지역 특성화 매칭펀드 사업과 연계돼 있다.
창원문화재단은 지난 6월 처음으로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지역 특성화 매칭펀드 사업'에 신청해 선정된바 있다.
해당 사업은 기업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 문화예술기관의 공공형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BNK경남은행이 지역 기업 최초로 함께했다.
후원금은 추후 창원조각비엔날레 프로그램(키즈 뮤지엄), 도록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호 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은 “2020창원조각비엔날레 메인 후원을 결정한 BNK경남은행에 감사드리며, 국내 유일 조각 특화 현대미술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꾸준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지역행사를 활발히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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