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전자도서관 운영 적극이용 권장

공주시, 전자도서관 운영 적극이용 권장

비대면 안심 도서대출도 가능

기사승인 2020-09-04 12:09:30
▲ 공주시 전자도서관 이미지.

[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도서관이 휴관에 들어가면서 전자도서관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웅진도서관과 공주기적의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 8곳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온라인에 접속해 색다른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전자도서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전자도서관은 공주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공주시도서관홈페이지(www.gongjulib.go.kr)에 접속해 로그인 한 뒤 전자도서관 또는 오디오북 링크페이지에 연결하면 된다.

또한, 모바일 전자도서관 ‘리브로피아’ 앱을 다운받은 뒤 공주시도서관 회원임을 인증하면 전자책(교보문고 및 오디언도서관 앱 연계)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일부터 도서관 열람실 출입 없이 이메일로 도서를 사전 신청한 뒤 방문 수령하는 비대면 안심 도서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은 시민들을 위해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나도야 시인! 꿈든솔 삼행시 짓기’를 오는 7일까지, ‘전자도서관 다독자 선정’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도서관(www.gongjulib.go.kr / ☎840-8955)으로 문의하면 된다.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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