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 개장 5주년, 누적 매출 1,000억 원 달성을 기념해 ‘세종 로컬푸드 소비를 통해 달라진 나의 생활’을 주제로 지난달 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시는 공모전에 제출된 수기를 대상으로 주제적합성, 문장력, 홍보성, 완성도, 창의성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 등 총 5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최우수상을 받은 김희연 씨의 수기는 두 아이의 엄마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로컬푸드를 애용하는 상황을 진솔하게 표현해 많은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수상자를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를 통해 공개하고, 오는 9월 말 개최 예정인 로컬푸드 누적 매출 1,000억 달성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신문호 로컬푸드과장은 “세종 로컬푸드 직매장을 애용하는 소비자와 출하 농업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출하자와 이용자 모두 만족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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