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최근 행정안전부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 2021년 신규사업으로 ‘도산~연도~읍도 연륙보도교 건설사업’이 확정돼 민선7기 시장공약사항인 ‘읍도~연도 관광섬 개발’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도산~연도~읍도 연륙보도교 건설사업’은 민선 7기 시장 공약사업(시민정책 제안)으로 선정해 지난 4월 행정안전부에 2021년도 도서종합개발 신규사업 신청서를 제출, 8월 최종 확정됐다.
섬과 섬,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보도교 2개소와 연결 그린웨이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보도교 600m, 그린웨이 2.0km로 총사업비 9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2년 착공 예정이다.
연륙보도교 건설로 새로운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 수요 창출과 공룡발자국화석을 보유한 읍도와 연계해 관광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인 시장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노력해 ‘따뜻한 시정, 행복한 시민, 다시 뛰는 통영’ 실현을 위한 성과 창출에 전력을 쏟을 계획이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