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보은군은 올해 10월 말 보은산업단지 2차 행복주택 준공을 앞두고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가구는 총 80가구로 29㎡형 40세대, 45㎡형 32세대, 59㎡형 8세대이다.
군에 따르면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31세대를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49세대는 청년, 신혼부부, 대학생, 고령자 등에게 일반 공급할 계획이다.
임대조건을 보면 29㎡의 경우 임대보증금은 1428만원에서 1680만원까지이며 월임대료는 7만7천원에서 9만1천원으로 공급별로 차이가 난다.
45㎡의 경우 임대보증금 2680만원에 월임대료는 14만 5천원이고 59㎡의 경우 임대보증금 2928만원에 월임대료는 15만8천원으로 임대보증금의 최대최저전환에 따라 월임대료의 차이가 있다.
2차 행복주택은 지하 1층, 지상 9층, 총 80세대 규모로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관리사무소를 비롯해 주민운동시설 등도 갖춰져 있다.
입주희망자는 모집기간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은군청 지역개발과를 방문해 별도로 마련된 접수창구에서 신청하면 되며 1차 행복주택도 모집기간과 관계없이 상시 모집 중이다.
기타 입주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자격 및 제출서류 등)은 지역개발과 주택팀(043-540-3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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