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22일에 시행한 2020년 제2회 초등학교‧ 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1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접수 인원 총 1296명 중 1131명이 응시해 884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 78.16%를 기록했다.
응시 분야별로 보면 초졸 58명(합격률 96.67%), 중졸 132명(합격률 80.49%), 고졸 694명(합격률 76.52%)이 합격했다.
초졸 응시자 오모씨(11세, 여) 외 5명, 중졸 이모씨(14세, 남), 고졸 안모씨(16세, 남) 외 15명은 모든 과목 평균 100점을 맞아 최고득점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하모씨(11세, 남), 중졸 김모씨(11세, 여), 고졸 최모씨(13세, 여)로,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윤모씨(71세, 여), 중졸 윤모씨(65세, 여), 고졸 장모씨(71세, 여)로 나타났다.
이번 초졸ㆍ중졸ㆍ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는 11일부터 25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충남교육청(온라인 접수자)과 도내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하며, 개인별 성적은 11일 10시부터 18일 18시까지 검정고시 성적안내 홈페이지를(http://score.cneportal.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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