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하는 전국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상위 등급으로 선정됐다.
전국 46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편 평가는 기록관리 업무기반 분야, 기록관리 업무추진 분야 등 3개 분야 16개 지표의 정량 및 정성 평가 결과로 경남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평균(89.3점)보다 높은 95.85점을 받아 최우수‘가’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교육청은 기록관리 업무기반 분야, 기록관리 업무추진 분야의 전 영역에 만점을 받았다.
기록관리 서비스 및 업무기반 분야에서도 기록관리 활용을 통한 기록정보서비스 제공으로 고득점을 획득했다.
경남교육청은 도내 교육기관의 기록물을 발굴, 수집하여 2015년부터 매년 기록전시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록전시회를 통해 보존된 기록물을 도민에게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타 기관에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김윤희 지식정보과장은 "체계적인 기록물관리로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도민에게 적극적인 기록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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