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하동군수와 윤난실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도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상’은 NH농협은행이 농업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제정한 상으로 기업 경영성과와 성장잠재력이 우수하고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인 기업을 전국적으로 매년 10개씩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기업에는 대출금리우대, 기업경영컨설팅 무료제공, 농협하나로유통 입점기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상패와 함께,‘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상’현판이 수여됐다.
윤상기 군수는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은 하동의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이유식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고, 지역경제와 사회공헌에도 기여하는 하동의 보배"라며 "농협의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상 수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천호 대표는 "앞으로도 하동군과 함께 지속 성장·상생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한술 본부장은 "이번 수상 기업처럼 농업·농촌과 더불어 성장하는 우수 농식품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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