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마산요양병원, '치매환자지원 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 선정

창원시립마산요양병원, '치매환자지원 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 선정

기사승인 2020-11-11 00:58:21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시립마산요양병원(대표 하충식)이 창원마산보건소(소장 조현국)와 함께 한 보건복지부 공립요양병원 공공보건사업 ‘치매환자지원 프로그램’부문 성과평가에서 전국 79개 기관 중 1위로 선정되며 지역 공립요양병원 중 2년 연속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립마산요양병원은 관내 치매전문안심병원을 목표로 창원마산보건소와 함께 지역에서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치매환자를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시설환경개선과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이 이뤄지도록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퇴원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복귀지원, 병원 내 치매환자 가족지원,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치매인식개선사업 등 치매환자의 지원 필수 및 권장사업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위를 했으며 최우수사업기관으로 2021년도 배정예산의 10%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수탁기관 대표인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은 "위탁당시, 전국 최고의 공립병원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함께 해 온 164명의 병원 식구들이 많은 애를 써줘 감사하다"며 "창원마산보건소를 비롯해 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속에 지역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제대로 된 요양병원을 앞으로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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