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지리산 천왕봉, 산청 황매산 등 대표 관광지는 물론 곶감, 산청약초, 산양삼주, 산청맥주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특히 지리산에서 자란 약재를 넣은 한방약초 버블체험과 약초로 만든 향기주머니를 비롯해 각종 약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그릇에 담아 산청 약초의 효능에 대해서 설명,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군 관계자는 "200여개 업체 300여 부스가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콘텐츠상 수상으로 코로나19 시대에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관광도시 산청군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돼 침체된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