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영진사이버대가 2021학년도 신ㆍ편입생을 이달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신·편입생을 포함해 모집인원은 정원 외 포함 총 3348명이다.
2년제 전문학사 학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영진사이버대는 대구에 본교가 위치해 있지만 수도권지역 학생이 전체 재학 인원의 3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중심가에 서울학습관(을지로 한외빌딩)을 설치해 학생들의 학습편의 증진과 학습지원을 통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대학교에는 오프라인 대학에 비해 직장인이나 주부, 산업체 위탁생, 군인 등 직업과 연령, 혹은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대학진학의 기회를 놓친 다양한 계층에서 입학하고 있다.
졸업과 동시에 전문학사 학위는 물론 최소한 1개 이상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교수와의 1대1 밀착지도 방식으로 학업을 지원한다.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농·어촌출신자, 장애인, 재외국민 및 외국인, 북한이탈주민 등을 위한 특별전형도 마련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더욱 넓히고 있다.
현승일 입시지원처장(교수)은 “직장을 다니면서도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온라인 강의를 통해 일반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사이버대학이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2년제 사이버대학은 2년 만에 전문학사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취업이나 직장 내 승급이 가능하고, 이후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할 수도 있어 직장인이나 주부들의 관심이 아주 높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는는 2007년부터 14년 연속 신입생 모집 100%를 달성했다. 이번 입시에서 모집 계열ㆍ학과는 △사회복지계열 △컴퓨터정보통신학과 △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노인복지학과 △글로벌실용영어학과 △상담심리학과 △재활상담복지학과 △뷰티케어학과 △아동복지학과로 지원 희망자는 이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입학전형을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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