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부산방향)휴게소는 식약처로부터 지난 2017년 12월 한식·면류 매장이 처음으로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지난해 커피 전문점 2곳, 올해 추가로 우동 매장, 열린 매장 등 총 4개 매장이 추가 획득했다. 이로써 진주휴게소 전 매장은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지난 2017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평가는 각 등급별 평가와 전문가 현장평가 등으로 이뤄진다.
진주(부산방향)휴게소 김광수 소장은 "다중이용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위생"이라며 "이를 위해 식품위생 관리프로그램과 모니터링, 시설 개선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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