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2017년도부터 2020년까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면서 매년 확보하는 상사업비를 노후된 농기계를 대체 구입하는 사업비로 투자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실적, 사업성과, 정책사업 참여도, 농기계 사용교육 및 임대이용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 등 7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로 종합순위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 전국1위에 안주하지 않고 농기계 임대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전국 1위의 영예와 더불어 4년 연속 최우수군의 성적을 얻게 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농기계 임대사업 내실화에 더욱 더 많은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금년 농업기계 산업발전 유공, 식량작물 발전 유공, 농업기계 임대사업 발전 유공 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농촌진흥청장, 전남도지사, 영광군수로부터 농기계 관련 개인별 표창을 8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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