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실내 정원(스마트 가든)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추구하는 수요를 바탕으로 정원의 새로운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 산림청의 신규 사업으로 정원을 가꿀 수 없는 제한된 실내공간을 활용해 이용자가 치유·휴식·관상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0년 시범사업으로 1개소당 3000만원을 들여 창원국가산업단지 12개소, 진북산업단지 2개소, 중리공단 1개소, 마천공단 2개소 등 총 17개소에 지능형 실내 정원(스마트 가든)조성을 완료했다.
올해는 산업단지, 공공시설 내 총 15개소에 추가로 조성하기 위해 푸른도시사업소 산림휴양과에서 신청 기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시는 올해 신청 대상지 모집을 위해 관내 모든 기업체에 공문을 보냈으며 오는 2월 10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1기업체 당 1개소(3000만원 이내)의 지능형 실내 정원(스마트 가든)을 설치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으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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