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식] 의령군, 미래전략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의령소식] 의령군, 미래전략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기사승인 2021-01-29 19:38:56
[의령=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의령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의령군 미래전략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감소와 급격한 노령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 군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용역 수행을 맡은 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서는 주요 핵심사업 발굴 분야 6대 지표를 설정하고 단기 5년, 장기 20년의 미래 먹거리 발굴과 핵심과제 정리에 돌입했다.

또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용역 자문단을 분야별로 구성해 관계 전문가 및 군민의 참여로 설문조사, 현장조사, 군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오는 11월에 완성될 계획이다.

백삼종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용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하며 "개별적으로 이뤄지는 단위사업들을 비전에 따라 체계화 하는 종합계획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의령사랑상품권, 2월1일부터 설맞이 10% 특별할인

경남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이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해 의령사랑상품권 7억원을 발행해 2월 1일부터 설 맞이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군은 판매대행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의령사랑 상품권 전용 앱을 통해 카드발급과 충전, 연회비 및 발급수수료도 없는 카드형 상품권과 종이형 상품권으로 나눠 발행한다.


종이형 상품권은 1만원권으로 신분증을 가지고 관내 농·축협, 경남은행,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신협 등 24개 판매 대행점에서 현금으로만 구매 가능하다.

카드형 상품권은 선불형 체크카드로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착)‘ 이나   관내 농·축협 20개 판매 대행점을 방문해 1인당 최대 50만원(종이형 구매분 포함)까지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비롯한 주유소, 마트, 음식점, 이·미용업소 등 70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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