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단감가공품 11종 개발 완료 상업화 추진

창원시, 단감가공품 11종 개발 완료 상업화 추진

기사승인 2021-02-02 15:47:28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시가 가내수공업 수준에 머물러 있던 단감가공산업을 상업화하기 위해 지역 식품업체가 참여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창원단감명품화사업)을 추진한다.
 
향토산업육성사업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에 걸쳐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단감을 이용한 가공상품 연구/개발 판로개척 등을 통해 단감가공품을 상업화하는 사업이다.


현재 ㈜가고파힐링푸드, ㈜다경, ㈜BM푸드, 그린하우스, 예림 5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단감을 이용한 가공상품 11종(단감젤리, 단감김치, 단감소스3종, 단감초고추장, 단감빵 등)을 연구/개발 완료했으 올해부터 참여업체에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동화설비라인 및 생산기반시설을 완비해 상업화에 시작한다.
  
판로확보를 위해 특산물박람회, 식품국제식품산업전 등에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에게 단감가공 제품을 홍보하고 있으며 수출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에도 노력해 중국, 미국, 캐나다 등 3개국에 40만불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보였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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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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