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금효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함안군은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등 미래 관광도시로 재조명을 받는 만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친환경기업의 유치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천연가스발전소는 국가기간산업이자 국가의 장기적인 에너지 정책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설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 및 인구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함안군에 천연가스발전소의 유치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함안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함안군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리군에 천연가스발전소를 적극유치할 것 ▲군민의 건강과 깨끗한 자연환경을 위해 친환경 천연가스 발전소로 건설할 것 ▲함안군은 유치지역 주변 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특별지원사업비를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결의문은 함안군수, 경상남도지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대한민국국회의장, 대통령에게 송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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