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재난지원금을 지난 4일부터 신청받고, 5일부터 현금 10만 원씩을 개별 계좌로 지급하고 있다.
시는 공직자로서의 모범과 고통 분담을 위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은 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6급 이하 공무원들의 참여 여부는 자율적으로 결정키로 했다.
기부된 재난지원금은 취약계층 마스크 전달, 방역물품 구입 등에 활용되거나 지역현안사업에 재투자된다.
한편 목포시의회와 중대형교회도 재난지원금 기부에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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