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말, 제2대 전남우슈협회장으로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한 윤병용 회장은 전남우슈인 최초로 대한우슈협회 이사를 역임하고 수석부회장에 선임되며 전남우슈와 한국우슈 발전을 위해 힘차게 달릴 예정이다.
윤병용 회장은 전남우슈 진흥을 위해 순천복성고등학교, 순천대학교, 전남도청 우슈팀을 창단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하고 전남 도내 선수들이 청소년국가대표 및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대회에서 국위선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 지난 2016년 제6회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와 2019 세계우슈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우슈팀 부단장을 역임하는 등 세계무대에서도 전남우슈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활약을 보여줬다.
윤병용 회장은 “제14대 대한우슈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조수길 회장님을 도와 앞으로 한국 우슈발전과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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