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생 모집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생 모집

기사승인 2021-02-10 14:25:27
귀농인의 집은 현경면 구 양정초등학교 폐교부지를 매입해 조성했으며, 조립식 주택 7동과 실습교육장인 시설하우스 2동으로 구성돼 있다.[사진=무안군]
[무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전남 무안군이 오는 26일까지 예비 귀농인과 도시민에게 농촌생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인의 집은 현경면 구 양정초등학교 폐교부지를 매입해 조성했으며, 조립식 주택 7동과 실습교육장인 시설하우스 2동으로 구성돼 있다.

입소자들은 입소 후 3월부터 12월까지 최장 10개월간 보증금 30만 원, 입소교육비 월 5만2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농촌에 직접 살아봄으로써 귀농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신청은 군청 농촌지원과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만 65세 미만인 귀농 희망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연령, 거주지, 이주 이력에 따른 우대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생활 체험기회를 제공해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영농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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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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