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공건설사업 조기발주 규모는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162건 77억 원, 하천 및 도로 정비 49건 149억 원, 농업기반시설 55건 57억 원으로 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기반시설 분야이다.
군은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작년 12월 말 설계 착수했으며, 올해 2월 내 주요사업을 발주하여 오는 5월 이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공사 선급금 지급률을 늘려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건설사업 조기발주가 주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 밀착형 시설정비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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