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 이소미 프로 가족과 안성식 서장을 비롯한 과‧계장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소미 프로는 “고향 완도에서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무척 설레고 뜻깊다”며 “올해도 열심히 시합에 임하며 완도와 완도해양경찰서를 많이 알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완도해경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앞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모든 국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완도해경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프로골퍼 이소미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 3년 동안 바다 안전 캠페인 촬영, 주요 정책 홍보 등 다양한 공익활동에 기여할 예정이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 “완도 바다의 안전과 완도해경을 위해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