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 오명원 유비텍 대표, 창원상의 차세대경영자클럽 신임 회장 선출

[창원상공회의소] 오명원 유비텍 대표, 창원상의 차세대경영자클럽 신임 회장 선출

기사승인 2021-03-09 17:29:33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 차세대경영자클럽은 지난 4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오명원 유비텍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3년까지 2년이다.


차세대경영자클럽(New CEO Organization)은 창원상공회의소 회원기업 중 2세 경영인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2009년 설립됐다. 

설립 이후 매년 지역 기관장 초청 간담회, 사회공헌, 유소년 야구대회 개최, 선진기업 산업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명원 회장은 "젊은 경영인들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남지식재산센터, 무료 변리상담실 운영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오는 3월 10일 경남지역 지식재산 창출을 위한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 

산업 현장이나 일상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자금부족으로 권리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무료상담에는 경남지식재산센터 전문컨설턴트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변리사가 참여해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산업재산권과 관련된 각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민원인의 아이디어가 이미 등록되어 있는지를 현장에서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선행기술조사를 실시하여 권리화 가능성을 높여주는 컨설팅을 비롯해 출원절차, 방식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한편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올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는 ‘중소기업 IP바로지원 서비스’, 창업 후 7년 이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유기술에 대한 지식재산 기반의 기술 및 경영컨설팅을 제공하는 ‘IP나래 프로그램’,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고도화 및 권리화를 통해 창업을 연계하는 ‘IP디딤돌 프로그램’ 사업을 공고하고 현재 지원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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