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칠원9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나서

함안군, 칠원9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나서

기사승인 2021-03-10 22:36:55
[함안=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칠원읍 장암리 일원의 급경사지에 대해 칠원9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위치는 군도 24호선 도로사면으로서 우수 시 토사 및 낙석 발생으로 인해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초래해왔으며, 자주 민원이 제기되는 구간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군은 2019년 6월 7일 붕괴위험지구 지정 고시, 2020년 토지보상 및 실시설계용역 등을 거쳐 금년 3월 착공, 2022년 6월 준공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급경사지의 붕괴 위험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해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철저한 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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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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