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12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함께 전남지역 3곳에서 치러지는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총력지원에 나선다.
전남도당은 출범식에서 김승남 도당위원장을 총괄선거지원단장에, 김원이 국회의원(목포)을 비롯한 각 지역위원장들을 선거지원단장으로 추대하고 김한종 도의회 의장과 구복규‧김성일 도의회 부의장을 부단장으로, 도당 산하 10개 지역위원회 사무국장과 SNS 담당자 등 30명을 선거지원단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광역‧기초의원 전원은 유세지원팀으로 위촉해 유세지원에 나서는 한편, 홍지영 도당 대변인을 홍보지원팀장에, 윤영상 부대변인을 비롯한 6명의 부대변인단과 박종호 청년대변인 등을 홍보지원팀으로 위촉해 후보들의 공약과 메시지 등 지역 이슈와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홍보하기로 했다.
또 박현숙 여성위원장과 고용진 청년위원장을 공명선거실천팀장으로, 김순호‧송동석 변호사를 법률지원단장에 임명하고, 불법선거 감시 및 법률지원에 나서는 한편, 김갑봉 도당 사무처장 및 당직자들은 실무지원팀을 맡아 연고자 찾기 센터 설치, 운영 등의 실무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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