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특산품 전문 매장 ‘진도 명품관’ 재개관

진도 특산품 전문 매장 ‘진도 명품관’ 재개관

기사승인 2021-03-12 00:18:36
진도군이 ‘진도 명품관’을 새롭게 단장해 지난 10일 재개관 했다.[사진=진도군]
[진도=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전남 진도군이 ‘진도 명품관’을 새롭게 단장해 지난 10일 재개관 했다.

진도군 직영 오프라인 판매장인 진도 명품관은 구기자, 울금, 전복, 김, 미역, 검정쌀 등 전남도지사와 진도군수 품질인증을 받은 진도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청년 농어부와 귀농인,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제품 등 58개 업체 432개 품목이 진열돼 있다.

농‧어업인은 판로 확대를 소비자는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진도군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생산 농어가의 소득 증대와 함께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홍보하고 특산물에 대한 새로운 판로 개척으로 농어민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 명품관은 진도읍 남동리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