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청 직원도 감염…재확산 '우려'

합천군청 직원도 감염…재확산 '우려'

기사승인 2021-04-09 09:56:23
[합천=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합천군청 직원 확진자에 이어 9일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7명의 확진자 가운데 군청 관련 확진자는 배우자와 직원을 포함해 5명이다.


5명은 합천 35번 배우자와 직원 4명이며, 1명은 합천 36번 접촉자(외국인), 1명은 타지역 접촉자이다.

합천 37번(합천 35번 배우자)는 4월8일 23시에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합천 38~43번은 4월 9일 5시에 확진을 받았다.

군은 확진직원과 배우자를 자가 격리했으며 병상 배정 후 이송할 예정이다.

또한 동선 노출지역에 방역조치와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합천군은 9일 오전 9시 기준 확진환자는 43명(격리 16명, 해제 27명)이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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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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