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경남 3곳서 9명 확진...전일보다 16명 증가

5일 오후 경남 3곳서 9명 확진...전일보다 16명 증가

기사승인 2021-05-05 17:15:45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김해를 비롯한 진주와 양산에서 각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5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9명(경남 4089~4097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094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김해 6명, 진주 2명, 양산 1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4명, 조사중 4명, 김해 소재 보습학원 관련 1명이다.


김해 확진자 6명(경남 4090~4095번)중 경남 4090, 4091, 4093, 4094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남 4090, 4091번은 격리중 양성, 경남 3868번 접촉, 경남 4093번은 경남 3822번 접촉, 경남 4094번은 경남 4044번의 가족이다.

경남 4092번은 김해 소재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다. 경남 4092번은 경남 4070번의 접촉자다. 이로써, 김해 소재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는 53명으로 늘어났다.

경남 4095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진주 확진자 2명(경남 4096, 4097번)과 양산 확진자 1명(경남 4089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 중 1명(경남 4097번)은 진주 소재 고등학교 학생으로, 해당 학교 학생 24명과 교직원 7명, 총 31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다.

5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439명이고, 퇴원 3639명, 사망 16명이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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