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진주 거리두기 1.5단계 완화...3명 신규 확진

17일 진주 거리두기 1.5단계 완화...3명 신규 확진

기사승인 2021-05-17 16:21:13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 완화된 가운데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진주시는 지난 16일 1명(진주 1236번), 17일 2명(진주 1237, 1238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238명이다고 밝혔다. 확진자 2명은 기 확진자의 가족접촉자이며 1명은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다.


진주 1236번 확진자는 1180번의 가족(부모)으로 1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오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은 없다.

진주 1237번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대구 달성군 888번)의 가족(동생)으로 1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7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1237번은 지난 14일 이후 직장 1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 1238번 확진자는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16일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7일 오후 2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17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238명 중 완치자는 1177명이며 60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455명이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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