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관계자는 "전국의 센터 및 쉼터에 배치될 예정으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편창선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재단의 센터와 쉼터 등 실내공기질 관리를 맡아보고 있으며 미세먼지 환기창 등의 시공에 직접 재능기부를 통해 인연을 맺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편 대표는 "앞으로도 손소독제 판매금액의 일부를 소아암과 싸우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고 출시한 손소독제와 체온계등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타비오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초 국내 최초로 비대면 생활방역기를 제작 도입해 전국 1000여 곳이 넘는 기관과 시설에 납품해 오고 있다.
편창선 대표는 "일선 현장에서 코로나19 현장에서 지켜봐온 결과 모두가 지쳐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백혈병으로 힘들어 하는 우리 어린이들의 방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타비오는 이또한 지나가리라, 너 소독했냐, 안녕하세요 손소독제입니다, 감사합니다, 미리미리 500ml. 손소독 안하면 망태할아버지가 잡아간다 등 스토리가 담긴 이름의 손소독제를 출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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