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7일 오후 1시 30분 대비 신규 확진자 9명(경남 4599~4607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604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양산 7명, 거제 2명이며 감염경로별 양산 유흥주점 관련 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1명, 조사중 1명이다.
양산 확진자 7명(경남 4599~4605번)중 5명(경남 4599~4601, 4604, 4605번)은 양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3명(경남 4600, 4601, 4604번)은 이용자이고, 종사자(경남 4605번)와 접촉자(경남 4599번)가 각각 1명이다.
현재까지 양산 유흥주점 관련해 763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결과 최초 확진자를 포함해 양성 24명, 음성이 713명이고, 26명은 검사를 진행중이며, 2명(경남 4602, 4603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다.
거제 확진자 2명(경남 4606, 4607번)중 1명(경남 4606번)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경남 4607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27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02명이고, 퇴원 4386명, 사망 16명, 누적 확진자는 총 46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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