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김정재 국민의힘(경북 포항북) 국회의원이 (사)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21대 국회 1차년도(2020년 5월 30일~2021년 5월 30일) 의정활동 종합평가 결과 '헌정대상'을 받았다.
법률소비자연맹은 해마다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상위 25%, 7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에서는 김 의원 포함 6명이 수상했다.
김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위원, 여성가족위원회 간사 등 3개 상임위에서 활동하며 21대 국회 개원 후 지금까지 53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 국정감사에선 구체적 자료를 근거로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등을 상대로 '급격한 에너지정책 변경 문제점', '효과 없고 예산 낭비만 일삼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 행사', '권력형 성범죄에 대한 여성가족부 자세', '임대차 3법 등 땜질식 부동산 정책' 등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정재 의원은 "주민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한 결과"라며 "주민들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