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 16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부여 80, 81번)이 추가 발생했다.
부여 80번 확진자는 20대로 예방접종 미실시 여성이다. 서울에 거주하며 12일 부여 본가를 방문했다. 무증상이었으나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 실시 결과 이날 확진됐다.
부여 81번 확진자는 40대로 역시 예방접종 미실시 여성이다. 부여군 세도면에 거주하며 연무톨게이트 수납원이다. 무증상이었으나 서울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 실시 후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는 16일 오전 10시 타지역확진자의 접촉에 따른 신속 검사 결과 이날 오후5시 확진 판정됐다.
부여군 방역당국은 "충남도에 병상배정 요청했으며 동선파악 및 역학조사 실시하고 소독조치 예정이다"라며, 또 "접촉자 분류에 따른 자가격리 조치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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