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여성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공주대 캠퍼스 순찰대와 공주경찰서 생활안전과 직원이 참여하여 원룸 출입구에 안심거울을 부착 활동을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가 원룸 출입구 안심거울 부착은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후면에 뒤 따라오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어 우범 지역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노후 된 안심거울을 교체하고, 여성 1인 가구 지역을 집중순찰하면서 건물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원룸 11여 곳에 안심거울을 설치했다.
공주대 유석호 학생처장은 “하계방학 동안 학생의 안전사각지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캠퍼스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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