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진주시는 17일 11명(진주 1382~1392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633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 음식점 관련 2명(진주 1382, 1383번), 기 확진자의 접촉자 7명(진주 1385~1391번),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진주 1384, 1392번)이다.
진주 1382번 확진자는 1336번의 접촉자로 지난 1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1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7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은 없다.
진주 1383번 확진자는 1330번의 접촉자로 1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17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은 없다. 이로써, 음식점 방문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모두 30명으로 늘어났다.
기 확진자의 접촉자 7명의 검사 진행과정을 살펴보면 진주 1385번 확진자는 1379번의 접촉자이고, 진주 1386~1390번 확진자는 1365번의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이며, 진주 1391번 확진자는 1363번의 접촉자로 1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7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 1384번 확진자는 거제 560번의 가족으로 지난 1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1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7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없다.
진주 1392번 확진자는 김해 확진자의 접촉자로 1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7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17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392명 중 완치자는 1318명이며 72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1633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