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8일 브리핑 이후 1명(진주 1401번), 19일 3명(진주 1402~1404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04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 기 확진자의 접촉자 2명(진주 1401, 1402번),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2명(진주 1403, 1404번)이다.
기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의 검사 진행과정을 살펴보면 진주 1401번 확진자는 1374번의 접촉자로 지난 1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있어 1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후 8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1401번은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지난 14일 이후 편의점 등 2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 1402번 확진자는 1400번의 접촉자로 1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9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1402번은 검사일 이틀 전인 지난 16일 이후 카페, 식당 등 10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2명의 검사 진행과정 중 진주 1403, 1404번 확진자는 지인 관계로 지난 17일 1403번이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1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명 모두 검사 후 19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시 방역당국은 지난 18일 진주 1395번과 관련한 관내 초등학교 1곳의 학생 및 교직원 39명에 대한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9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404명 중 완치자는 1318명이며 84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1676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