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을 비롯한 5곳에서 주점·음식점 관련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8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9일 오후 1시 30분 대비 신규 확진자 28명(경남 6064~6091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088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14명, 김해 11명, 밀양 1명, 거제 1명, 통영 1명이며, 감염경로별 지역감염 김해 유흥주점 관련 6명, 도내 확진자 접촉 7명, 창원 음식점 관련 3명,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조사중 6명이다.

창원 확진자 14명(경남 6064~6066, 6079~6085, 6087~6090번)중 3명(경남 6064, 6081, 6084번)은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음식점 이용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49명으로 늘었다.

2명(경남 6083, 6090번)은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유흥주점 이용자의 접촉자입니다. 이로써,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57명으로 늘어났다.

5명(경남 6066, 6085, 6087~6089번)은 각각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2명(경남 6079, 6080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1명(경남 6065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해 확진자 11명(경남 6068~6078번)중 김해 확진자 5명(경남 6068, 6069, 6074, 6075, 6078번)과 창원 확진자 1명(경남 6082번)은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1명은 이용자이고, 5명은 접촉자다. 이로써,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179명으로 늘어났다.

3명(경남 6071, 6072, 6077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2명(경남 6070, 6076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며, 1명(경남 6073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밀양 확진자 1명(경남 6086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며, 거제 확진자 1명(경남 6067번)과 통영 확진자 1명(경남 6091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19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746명이고, 퇴원 5323명, 사망 19명, 누적 확진자는 총 60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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