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1일 오후 1시 30분 대비 신규 확진자 54명(경남 6215~6268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265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18명, 김해 13명, 양산 8명, 진주 7명, 함안 5명, 창녕 2명, 거제 1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25명, 진주 유흥주점 관련 5명, 김해 유흥주점 관련 3명, 창원 음식점 관련 1명,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수도권 관련 1명, 조사중 14명이다.
창원 확진자 18명(경남 6220~6227, 6238~6247번)중 12명(경남 6222~6226, 6238~6244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5명은 가족이고, 5명은 직장동료, 2명은 지인이다.
5명(경남 6220, 6221, 6227, 6246, 6247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1명(경남 6245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해 확진자 13명(경남 6256~6268번)중 5명(경남 6256, 6259, 6262, 6263, 6265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은 가족이고, 1명은 동선접촉자다.
3명(경남 6258, 6260, 6261번)은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190명이다.
3명(경남 6266~6268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1명(경남 6264번)은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59명으로 늘어났다.
1명(경남 6257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양산 확진자 8명(경남 6248~6255번)중 5명(경남 6248~6250, 6254, 6255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2명(경남 6251, 6252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며, 1명(경남 6253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다.
진주 확진자 7명(경남 6229~6235번)중 5명(경남 6229~6233번)은 진주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3명은 가족, 지인과 이용자 각각 1명이다. 이로써, 진주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어났다.
1명(경남 6234번)은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61명이며, 1명(경남 6235번)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다.
함안 확진자 5명(경남 6215~6219번)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녕 확진자 2명(경남 6236, 6237번)중 1명(경남 6236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며, 1명(경남 6237번)은 창녕군 방역당국에서 실시한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1명(경남 6228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21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842명이고, 퇴원 5404명, 사망 19명, 누적 확진자는 총 6265명이다.
한편 양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 증가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29까지 1주일간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 격상했다. 이에 따라 강화되는 방역수칙으로 유흥시설·노래연습장에 대한 집합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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