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진주시는 25일 3명(진주 1426~1428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28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 음식점·유흥업소 관련 1명(진주 1426번)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1명(진주 1427번) 해외입국자 1명(진주 1428번)이다.

음식점·유흥업소 관련 1명의 검사 진행과정을 살펴보면 진주 1426번 확진자는 1409번의 가족(자녀)으로 지난 14일 이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2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5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은 없다.

이로써 음식점·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모두 34명으로 늘어났다.

진주 1427번 확진자는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2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5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시는 1427번과 관련해 25일 관내 초등학교 1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 및 교직원 50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해외입국자 1명 진주 1428번 확진자는 24일 입국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관내 안전숙소에 입소했으며 25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1428번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안전숙소 외 이동 동선은 없다.

25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428명 중 완치자는 1357명이며 69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8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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