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 KAI 나눔봉사단, 사회공헌활동 벽화 개보수 전개 

[서부경남] KAI 나눔봉사단, 사회공헌활동 벽화 개보수 전개 

기사승인 2021-07-26 10:50:13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지난 24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구성원 나눔봉사단원들이 '카이 나눔, 행복 사천' 7월 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으로 남일대해수욕장 및 모례마을 일대에 벽화 개보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나눔봉사단 성금으로 봉사단원들이 참여했으며 경상남도공동모금회, 조용훈 그레이아트 워크 대표,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삼수)가 협력해 진행했다.


남일대해수욕장과 모례마을 벽화는 지난 2019년 KAI '나눔에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나눔봉사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한 바 있다. 

그 후 2년여의 시간이 흘러 노후된 담벼락 정비 필요성이 제기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벗겨진 벽화를 새로 도색하는 활동과 함께 주변 정비도 진행해 마을 주민들에게는 깨끗한 환경을 관광객에게는 관광사천의 좋은 인상을 주도록 했다.  


◆LH, 진주혁신도시 물초울공원 물놀이장 조성

LH가 진주혁신도시 활성화 및 주민들의 정주여건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행한 '물초울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물초울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은 지난 2019년 LH의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추진한 대표적인 경남지역 발전 사업으로 기획·설계·시공 등 사업 전과정을 LH에서 담당했다.


물초울공원 물놀이장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183 일대에 약 4300㎡ 규모로 조성됐으며 놀이시설 10종이 설치돼 여름철 물놀이 외에도 봄‧가을철에는 미니카약 및 페달보트 체험장으로 겨울철에는 놀이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복합 레저공간이다.

특히 진주성‧남강나룻배 등 진주시의 역사적 소재를 담은 테마형 물놀이 시설도 만들어 지역의 향토적 정서와 분위기도 고스란히 담았다. LH는 지난 2월 조성공사를 시작한 이후부터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건설안전 컨설팅과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물놀이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LH는 오는 27일 진주혁신도시 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를 중심으로 진주시와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안전점검단을 구성해 물놀이장과 시설에 대한 최종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점검단은 진주혁신도시 내 초등학교 3개소와 진주시 이전 공공기관에서 참여자를 추천받아 총 28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들과 함께 꼼꼼히 시설 등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 이후에는 물놀이장과 시설물은 진주시로 이관돼 진주시에서 향후 운영·관리하며 물놀이장 개소 일정, 물놀이장 이용시간 등은 진주시가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지역 주민들에게 향후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임동희 LH 균형발전본부장은 "물초울공원 물놀이장이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레저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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